2025. 4. 16. 08:14 일일시황체크1
12.일일시황체크 20250416
●2025년 4월16일 시황 체크
▶미국현지시간으로2025년 4월15일 월요일 뉴욕증시에서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5.83포인트 0.38% 내린 4만368.96P에 거래를 마쳤다.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9.34포인트 0.17% 하락한 5396.63P.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8.32포인트 0.05% 밀린 1만6823.17
P에 장을 마쳤다.여전히 답보 상태에서 줄달리기를 계속하는 미 중 무역 갈등에 투자자들은 지친 모습이다.
▶은행들은 1분기 호실적을 이어갔다. 트럼프가 촉발한 관세 불확실성이 급변동성을 낳으면서 주식 거래 부문 수익이 급증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소비자기대설문(SCE) 조사에선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3.6%로 나타났다. 전월 3.1%에서 0.5%포인트나 뛰었다. 2023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Fed가 6월 말까지 기준금리를 동결할 확률은 전날 마감 무렵 24.3%로 올라갔다. 반면 0.5%포인트 인하할 확률은 13.7%에서 11.4%로 소폭 하향됐다.
▶이번 주에는 1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돼 있다. 당초 시장은 5월 이후 기준금리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으나 글로벌 투자은행(IB)의 한국 성장률 하향 조정과 고환율 국면이 계속된 여파로 4월 금리 인하설도 흘러나온다. 4월 금통위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1bp는 0.01%포인트) 인하해 대외 수요 악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당분간은 실적이나 물가 전망보다는 미국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재빠른 대응이 더 중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관세 부과에 따른 실제 수요 감소 영향과 4월 물가 지표가 확인되는 5월 초중순 이후까지는 혼란이 불가피해 보인다. 대선과 내수 부양.관세 협상 가능성을 고려할 때 추가 하락 폭은 크지 않겠지만 상승할 이유도 크게보이지 않는다고 시장은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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