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20. 13:39 거래소실적성장주1
10.사계절사업다변화 실적성장세 경동나비엔
●사계절사업다변화 실적성장세 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전통적인 겨울철 성수기를 넘어 사계절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일반적으로 보일러 수요는 가을부터 늦겨울까지 집중되며 여름철은 교체 수요에 의존하는 상황이다. 국내 보일러 시장은 2000년대 초반부터 성장 한계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경동나비엔은 최근엔 냉방가전을 비롯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사계절 운영을 현실화하고 있다.수출을 통해 시장을 넓혔고 글로벌 HVAC 친환경 냉난방공조시스템 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며 경쟁 구도가 재편되고 있다.또한 환기청정기와 에어컨 등 새로운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환기청정기는 환기시스템과 공기청정기를 결합한 제품이다.가전보다 설비에 가까운 형태를 갖췄다.하지만 렌털을 접목하며 가전으로써의 기능도 확보했다. 일반 가정에서도 수요를 이끌어낼 수단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실제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작년 대비 올해 판매량은 20% 가량 늘었다.같은 기간 특판 부문의 성장률은 18%로 추산됐다. 사실상 B2C 중심의 수요 재편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미 공기청정기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공기청정기 수요까지 흡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에어컨 사업도 준비 중이다. 콘덴싱 에어컨 하이브리드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지역난방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열로 냉방을 구현하는 에어컨이다. 환기청정기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3 in 1 즉 3가지 기능을 담은 1개 제품을 구현했다. 경동나비엔은 한국 및 해외 법인 등 동종 업종을 영위하는 종속회사로 구성된 생활환경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본사는 가스보일러.기름보일러 및 가스온수기 등 국내외 제품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에너지기기의 핵심부품인 열교환기.버너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는 경동에버런 및 플라스틱 및 고무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경동폴리움 등 총 12개의 종속회사로 구성되고 있다.운임비 하락에 따른 물류비 감소와 환율 효과에 의한 비용 개선으로 영업이익률은 대폭 상승하였다. 2025년 히트펌프 출시와 함께 HVAC 친환경 냉방공조시스템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제 시장은 전력사용의 효율성 및 열냉각 솔루션으로서 높아지는 냉난방공조시스템 HVAC 수요와 히트펌프 방식으로의 전환에 주목한다.미국 정부가 가정용 전기 온수기 50% 이상을 히트펌프 방식으로 전환할 방침을 유지 중이기 때문이다.에너지 효율이라는 강점 상 트럼프 정부하에서도 피해는 제한적일 거라는 전망이다.히트펌프는 화석연료 대신 전기나 지열 등을 사용하는 친환경 냉·난방 기술 및 시스템을 말한다.에어컨의 실내기에서 냉매와 물이 열로 교환돼 열에너지를 만들어 바닥 난방과 온수 공급까지 가능하다.
기존 연료를 쓰는 보일러 대비 효율이 높고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적은 게 특징이다. 경동나비엔은 2025년 시작부터 주가 역대 최고가를 다시 쓰며 대세를 입증했다.경동나비엔 주가는 1년 만에 2배 가까이 올랐다.2024년 1월과비교해 보면 1년 사이 주가가 116% 올랐으며 지난해 12월 이후 한 달간 35.54% 상승했다. 2025년 상승률 역시 16.40%에 달한다.경동나비엔은 실적도 좋다.경동나비엔의 호실적은 국내 아닌 수출에서 나온다. 특히 상반기 해외 매출 비중이 71.9%를 차지하며 그중 북미 시장이 61.3% 정도로 높은 편이다.시장전문가들은 트럼프정부에서도 앞으로 에너지 관련주가 더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최근 이어지는 달러 강세 역시 미국에 완제품을 수출하는 기업에는 수익성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경동나비엔은 북미 시장에서의 성과는 일회성이 아닌 구조적 성장이며 트럼프정책관련주로서 화석연료의 사용이 다시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수혜를 받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국내 보일러 판매는 제한적이나 미국 고효율 냉난방기기 수요 확대와 생활환경 변화가 관련 산업의 긍정적전망을 이끌것으로 보고 있다.북미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4년 연속 매출 1조 클럽 에 이름을 올렸다.경동나비엔은 북미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기업 외연을 확대하고 있다. 2023년 1조 2043억원이던 매출은 2024년 12.4% 가량 성장한 1조 3538억원에 달했다. 영업이익 또한 2023년대비 25% 증가한 1325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해외 매출이 약 70%를 차지했다.북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매출이 증가했다.물류비 등 비용 감소와 환율 효과의 영향으로 인해 영업이익도 증가했다.북미를 비롯해 영국. 멕시코.우즈벡 등 8개 법인을 두고 있고 49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국내 난방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 다양한 냉난방공조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향후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한 고효율 히트펌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히트펌프란 전기를 이용해 공기.땅.물로부터 열을 흡수한 뒤 냉난방에 활용하는 제품이다. 최근 콘덴싱 보일러와 함께 친환경 냉난방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연내 히트펌프 출시 후 난방 제품인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와 연계해 통합적인 냉난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또한 경동나비엔만의 수처리 시스템인 Water Treatment System을 통해 북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지난 3월 주방기기 브랜드인 나비엔 매직을 새롭게 론칭했다. 향후 환기 청정기와의 연동을 통해 공기의 온도.습도.청정도 등 통합 실내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공기질 관리로 영역을 확대한다.나비엔 매직은 가스레인지와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레인지후드. 전자레인지 5개 품목을 판매한다. 공식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는 물론 쿠팡. 네이버 등 이커머스 채널과 하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등의 오프라인 양판점 등에도 입점하며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앞으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북미 수출 성공 노하우로 글로벌 HVAC 친환경 냉난방공조스템 기업 시장 진출을 구체화할 것 예상되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1.시장밸류 분석은 다음과 같다.
경동나비엔(단위: 억원, %, 배 ) 14,569,000 주


1).성장성,수익성, 안정성 분석으로 적정목표주가 산출하여 보았다.
분석일자 | 2025.3.10 |
성장성 | (영업이익XROE)÷발행총주식수=(1,585억X17.70)÷14,569,000주=192,562원 |
수익성 | (당기순이익XROE) ÷발행총주식수=(1,344억X17.70)÷14,569,000 주=163,283원 |
안정성 | (BPSxR0E) ÷기준금리=(56,763원X17.70) ÷2.75=365,347원 |
적정목표주가 | (성장성+수익성+안정성)÷3 =240,397원 |
▶시장에서는 추정목표가를 130,000원 까지 분석하였다
▶밸류서치분석은 추정목표가를 240,397원으로 분석하였다.
2). 위에서 산출한 추정목표주가가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등 종합적 평가를 통하여 합리적인 타당성이 가능한지를 분석해 보았다.
◎실적성장성으로 평가하는 펀드멘털(기본적인 가치)
▶ ROE는 당기순이익/평균자기자본X100(%)으로 산출한다.기업은 자본+부채로 구성된 총자산을 통해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을 기업의 가치로 평가하는 척도로 삼지만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주주지분의 가치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기 때문에 ROE를 더 중시해야 투자의 성과를 높힐 수 있다. ROE는 기업이 자기자본 즉, 주주지분을 활용해 1년간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로 경영효율성을 표시해 준다. ROE가 타 기업들보다 낮으면 경영진이 무능하거나 그 업종이 불황이라는 뜻이 된다. ROE가 10%이면 10억원의 자기자본을 투자했을 때 1억원의 이익을 냈다는 것을 보여주며 ROE가 20%이면 10억원의 자기자본을 투자했을 때 2억원의 이익을 냈다는 의미다.ROE가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에 비해 그만큼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했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수치가 높은 종목일수록 주식투자자의 투자수익률을 높여준다고 볼 수 있어 투자자 측면에선 이익의 척도가 된다.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일단은 수익성이 높은 기업이 주가가 상승할 여력이 많기 때문에 ROE를 투자의 제일 척도로 삼고 투자전략을 세우는 것은 단연코 필요하다고 보겠다.그러나 ROE는 본질적으로 수익성 지표일 뿐 성장성을 보장하는 지표가 아니다. 따라서 단기적인 수익성지표인 ROE만 보고 투자하는 것 보다는 장기적 성장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외형 확대를 같이 보아야하고 안정적지표인 부채비율.레버리지비율 및 지기자본비율과 BPS 등을 함께 체크하여 종합적으로 비교해야 한다.
▶기업의 수익성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ROE 즉.자기 자본수익률을 보아야 한다. 그러나 ROE와 함께 살펴볼 것은 매출액순이익률을 함께 고려하여 수익성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진정한 수익성 여부를 알 수 있다고 하겠다. 또한 수익성의 지속적 창출을 위해서는 매출액성장률이 지속적으로 창출되어야 한다. 매출액순이익률이 증가할수록 수익성이나 높아지는 것이고, 매출액성장률이 높아질수록 성장성은 높아지는 것이다. 재무레버리지비율이 높아지면 기업의 안정성이 저해될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이 산출한 ROE가 높게 나오더라도 자기 자본은 낮고 부채가 커진다면 추정목표주가는 할인되어야 할 것이다.
▶매출액순이익률이란 총매출액에서 당기순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이 비율이 클수록 기업의 수익성은 커지게 되어 ROE수치는 높아진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ROE가 너무 높게 나올 경우에는 재무레버리지가 높기 때문에 ROE가 높게 나온 것은 아닌지 반드시 분석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재무레버리지가 너무 높아서 ROE가 높다는 것은 외부로부터 조달받은 자금을 통해 경영활동을 하여 수익을 극대화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잘 못 쓰면 독이 될 수 있다. 재무 레버리지는 호경기 때에는 부채를 투입해서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불경기 때에는 레버리지가 큰 기업의 경우 위험성이 높아진다. 매출액 순이익률이 낮아지면서 수익성이 하락하는 것을 단지 재무 레버리지를 높여 방어할 수도 있다는 것을 분석해 내야 하고 이 비율이 높은 경우에는 부채비율과 자기자본바율을 함께 고려하여 적정목표주가를 할인하여 산출하여야 한다. 재무레버리지비율은 250% 이하( 2.5배)이어야 하고 이 비율이 낮을수록 자기 자본비율이 높아져 기업안정성은 좋아질 수는 있겠으나 적당히 부채를 끌어와서 그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매출액을 확대하는 과감한 성장정책이 기업의 수익성과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경영방법은 반드시 위험하다고만은 할 수 없다.
▶주당순자산가치(BPS, Book-value Per Share)는 기업의 순자산을 발행 주식수로 나눈 것이다. 주당순자산가치는'청산가치' 라고도 불린다. 그 이유는 현재 시점에서 기업의 활동을 중단시키고 그 부를 모든 주주들에게 나눠줄 경우 한주당 얼마씩이 돌아가는가를 나타내는 수치이기 때문이다.그러나 BPS가 단지 현재 자산의 청산가치일 뿐 현재의 현금흐름이나 미래의 가치를 반영하고 있지는 않다.예를 들어 BPS가 높은 즉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도 순이익이 적거나 마이너스라면 주가는 낮을 것이고, BPS가 낮은 즉 자산이 적은 기업도 순이익이 크다면 주가는 높게 책정될 것이다따라서 BPS의 적정성도 ROE와 비교하여 분석하면 적정주가의 정도를 도출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보겠다.
①. [(당해 연도 매출액-전년도매출액) X100]÷당해년도매출액=매출액성장률
②. (당기순이익X100(%)÷매출액=매출액순이익률
③.(자산총계 X100)÷자본총계=재무레버리지비율
% | 2022 | 2023 | 2024 | 2025(E) |
ROE | 11.07 | 15.09 | 16.99 | 17.70 |
매출액순이익률 | 4.62 | 6.90 | 7.51 | 8.47 |
매출액성장률 | 4.10 | 3.60 | 13.74 | 14.68 |
제무레버리지비율 | 196.64 | 181.42 | 195.40 | 175.21 |
재무레버리지비율은 2500이하는 안정적으로 볼 수 있다. 레버리지비율이 250이상 300까지는추정목표가의15%할인, 300% 이상은 20%할인 하여 목표가를 추정할 수 있다. |
▶다음은 부채비율, 자기 자본비율로 안정성을 분석해 보았다.
2022 | 2023 | 2024 | 2025(E) | |
부채비율(%) | 96.64 | 81.42 | 95.40 | 75.21 |
자기자본비율(%) | 50.85 | 55.12 | 57.04 | 58.30 |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이면 매우 안정적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자기자본비율은 70%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그 이상 넘어가면 기업의 안정성은 더욱 커질 수 있으나 성장성이 둔화될 수 있다. 부채비율=(부채총액x100)÷자본총계 자기자본비율=(자본총계X100) ÷자산총계 |
◈추천종목이 아닙니다. 반드시 종목 선정은 투자자가 재무제표, 실적, 수급동향 및 공매도잔고현황, 본인의 자금성향등을 고려하여 시장분석을 통하여 성공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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