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안소니 주식투자여행 :: '시장변동성요인2'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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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변동성요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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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3월31일 공매도 전면재개

 

 

 

 

 

 

 

 

 

 

 

한국거래소는 오는 31일 공매도 전면 재개에 맞춰 NSDS(Naked Short Selling Detection System)공매도 중앙점검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매도 법인의 매도 주문을 실시간으로 점검해 불법 공매도를 즉시 적발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졌다.

 



 

 

 

 

NSDS는 시간대별 잔고 산출 기능을 통해 공매도 법인의 매도 가능 잔고를 실시간으로 산정하고 잔고 초과 매도 주문을 사전에 차단한다.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공매도 거래 내역을 상시 점검함으로써 불법 행위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공매도 재개로 거래가 가능한 법인은 총 107개로 집계됐다. 이 중 전산화 방식을 채택한 법인은 21개, 사전 입고 방식을 채택한 법인은 86개다.전산화 방식을 도입한 법인은 기관 내 잔고 관리 시스템 구축과 금융감독원 및 한국거래소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공매도가 허용됐다.사전 입고 방식의 법인 역시 내부 통제 기준 적정성에 대한 확인 절차를 완료했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6월 발표한 공매도 제도 개선 방안에 따라 무차입 공매도 방지 조치를 자본시장법 및 하위 규정에 반영했다.이후 금융감독원은 같은 해 12월 공매도 등록번호 발급 시스템을 개발해 가동을 시작했으며, 한국거래소는 NSDS 개발을 완료하고 연계 테스트와 모의 시장 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정상 가동을 위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는 유관 기관 간 협조 체계를 통해 공매도 전산 시스템의 신속한 안착과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 4월 이후에도 매월 연계 테스트와 모의 시장 운영을 통해 공매도 참여 희망 법인의 자격 요건 충족 여부를 엄격히 심사할 예정이다.한국거래소는 “공매도 전산화 확대를 위해 참여 희망 법인은 기관 내 잔고 관리 시스템을 완비하고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공매도 등록번호를 발급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수탁증권사는 공매도 법인의 기관 내 잔고관리시스템과 내부통제기준 등 적정성 점검을 실시했다.무차입공매도 방지조치 기준을 모두 갖춰 공매도 재개가 가능한 법인은 107곳으로 집계됐다. 공매도 전산화 방식을 채택한 법인은 JP모간,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모간스탠리, 바클레이즈캐피탈, 제프리즈 등 외국계 IB(투자은행) 6곳과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종합금융투자사업자 8곳, 교보증권, LS증권 등 일반증권사 5곳,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등 자산운용사 2곳이다.공매도 전산화 방식을 채택한 21곳 법인은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 심사요건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차입한 증권을 계좌에 입고한 뒤 공매도 주문을 내는 사전입고 방식을 채택한 법인은 86곳으로 이들 법인도 공매도 내부통제기준에 대한 적정성 확인을 마쳤다.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 등은 NSDS와 기관 내 잔고관리시스템 환류체계를 바탕으로 공매도 전산시스템 고도화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거래소는 공매도 전산화 지속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4월 이후에도 매월 연계테스트와 모의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공매도 희망 법인은 추후에도 개정 자본시장법에 따라 무차입 공매도 방지 기준과 요건을 갖춘다면 공매도 거래를 개시할 수 있다"며 "한국거래소는 연계테스트와 모의시장 관련 엄격한 심사를 통해 기관투자자의 자격 요건 충족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https://trak21.tistory.com/2222

 

9.주식투자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공매도 제도

●주식투자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공매도 제도      금융당국은 지난 1년여간 시스템과 제도를 정비하고 2025년 3월31일부터 다시 공매도를 재개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가 밝힌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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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공매도 제도

 

 

 

 

 

 

금융당국은 지난 1년여간 시스템과 제도를 정비하고 2025년 3월31일부터 다시 공매도를 재개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가 밝힌 가장 큰 이유는 대외 신인도이다. 공매도를 금지하면 외국에서 평가하는 우리나라 주식시장 신뢰도가 하락한다는 것이다.실제로 외국인 투자자는 2025년 8월부터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6개월 넘게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되는 외국인 들의 돈보다 빠져나가는 돈이 더 많다는 뜻이다. 이런 상황이 이어진다면 국내 주식시장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게 금융당국의 판단이다.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주가지수인 MSCI 지수를 산출하는 MSCI는 한국 주식시장에 대해 공매도 금지로 시장 접근성이 제한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MSCI 지수 중에는 국가별 주식시장의 발전 단계에 따라 만든 ‘선진국 지수’ ‘신흥국 지수’ 등이 있다.우리나라는 아직 선진국 지수에 들어가지 못했다. 공매도 금지가 지수 진입 실패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많았다세계적으로 MSCI 지수를 따라 투자하는 기관들이 많은 만큼 국내 금융업계와 정부는 선진국 지수에 포함되길 원하고 있다. 한국이 선진국 지수에 포함될 경우 수십조 원의 자금이 국내 주식시장에 들어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공매도 제도는 금융기관이나 투자회사들보다 일반 개인투자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공매도는 필요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제도이다. 대부분 해외 시장에서도 공매도를 활용하고 있다. 공매도의 대표적 순기능을 간단히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①. 주식시장 안정화

 

 

 

 

보통 주식 투자자들은 주가가 쌀 때 사서 비쌀 때 팔고 싶어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주가가 오를 때 주식을 사고 내려갈 때 파는 사람이 더 많다. 주가가 올라가는 상황에서는 ‘나만 돈 못 버는 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너도나도 주식을 충동 매매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주가가 하락하면 ‘더 내려가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이 드니 주식을 팔게 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주가가 오를 때 더 가파르게 오르고 내릴 때 더 크게 하락하게 된다. 변동성이 커지는 시장이 된다.그러나 여기에 공매도 투자자가 끼면 상황이 달라지게 된다. 공매도 투자자는 주가가 올라갈 때 주식을 팔고 주가가 내려갈 때 주식을 산다. 그러니까 주가가 오를 때는 너무 과열되지 않도록 하고 내려갈 때는 너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 이게 바로 공매도가 주식시장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만든다는 주장의 대표적 근거이다.

 

 

 

 

 

② .거품 걷어내기 효과

 

 

 

 

공매도가 있어야 거품을 걷어낸 기업들의 진짜 가치를 평가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공매도가 없다면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주가가 오르기만을 바라게 된다. 주가가 계속해서 올라야 이익을 얻을 수 있기에 주가에 타격을 줄 만한 정보를 발견해도 숨기기 급급할 수 있다.주가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라면 이미 주식을 팔았을 테고 주식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은 주가가 하락할 것 같아도 이걸 활용해서 투자할 방법이 없다. 결국 해당 기업의 실제 가치에 비해 주가가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비싸져도 아무도 나서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공매도가 없는 주식시장에선 기업의 주가를 원래 가치보다 높게 평가하는 ‘거품’을 걷어내기가 더 어려워 질 수 있다.

 

 

 

 

 

 

금융당국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을 다시 끌어들이기 위해 공매도 재개를 준비 중이다. 그러면서도 일반 개인투자자들의 반발과 걱정이 여전한 점도 인정하고 있다. 공매도가 다시 허용되면 바로 주가 하락에 투자하는 외국인이 몰려서 시장이 하락세를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금융당국은 우선 초기에 약 2개월은 ‘공매도 과열 종목’ 규제를 예전보다 더 폭넓게 활용하기로 했다. 과열 종목이란 공매도가 몰리는 종목에 대해 자동으로 다음 날 하루 동안 거래를 금지하는 제도이다. 공매도의 영향으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하는 걸 막기 위해서이다.이 정도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는 아직은 미지수이다. 이번 공매도 재개는 성공적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을 다시 끌어모아 국내 주식시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점도 확실하지는 않다.그렇지만 제도가 시행되는것이 확실하게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에게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공매도 제도를 확실하게 이해하고 모니터링을 열심히 하는 것이 투자전략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겠다.

 

 

 

 

 

 

 

 

 

https://trak21.tistory.com/1476

 

5.공매도와 대차잔고

●공매도와 대차잔고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제도는  주식이  단기에 적정가치 이상으로 폭등할 경우 매도세를 늘려서 주가를 정상 범위로 돌리기 위해 시행하는 취지이다.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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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rak21.tistory.com/1477

 

6.대차거래와 신용거래

●대차거래와 신용거래    ▶대차거래     주식을 대여하고 차입하는 거래를 말한다. 차입공매도(Covered Short Selling)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 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그 이외에 담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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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관련수혜주 및 경제동향

 

 

 

 

 

 

 

 

2025년 국내 증시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24년 한 해는 내수기 침체되고 수출도 분기별로 증가세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고용과 소비는 감소하는데 물가는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 징후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의 소외는 대·내외 불확실성을 선반영해 온 측면이 있는 만큼 2025년에는 다를 것이라는 긍정적 투자심리가 확산하고 있다.급한 불을 끄자고 추경을 편성하지는 등 소극적인 대처방법보다는 꺼져가는 가계경제의 중심을 바로세우고 내수경제를 빠르게 살려내어 경기진작을 시키는 적극적인 정책이 선행되어야할 것으로 보겠다.이어서 내수경제를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체계를 만들고 수출 대한국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강력하게 지원하는 기업특화정책이 필요하다고 보겠다.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새로운 리더쉽이 빠르게 자리잡는 것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만들 것으로 보겠다.그 동안에도 수많은 난관과 도전에서 신화를 만든 우리나라이기 때문에 결국은 2025년은 위대한 시간으로 다가올 것임이 분명하다. 최장 설 연휴를 맞은 국내 주식시장은 단기적으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방향을 주시하면서 방향성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금리와 환율 등 주요 지표들의 변동성이 둔화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은 연초 이후 각각 5.6%, 7.5% 상승했다.이제 설 연휴로 국내 증시는 27~30일까지 4일간 휴장에 들어가지만 글로벌 금융시장의 주요 이벤트를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는 30일 미국시간으로 예정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와 31일 발표되는 미국 개인소비지출 PCE 물가지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금리는 동결 가능성이 높다. 관건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연준의장의 기자회견 발언이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번 FOMC에서는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99%로 지배적이다. 그러나 의외로 금리인하를 하자는쪽으로의 의견이 나오는 의견개진이 나온다면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할 수 도 있다.1월31일 발표될 12월 PCE 물가지표도 주목할 부분이다. 12월 CPI처럼 예상치를 하회할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시장 컨센서스는 전년비 2.5%로 전월(2.4%)보다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설 연휴 이후 기업들의 실적 시즌도 본격화된다. 올 하반기들어 실적증가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가 흐름도 개선할 것이란 전망이다. 대체적으로 2024년 4분기 실적 시즌 이후 실적 하향 조정 폭은 둔화될 전망이지만 전체 영업증가율은 상반기보다 하반기가 높아지겠지만 증시 매력도는 상반기가 높을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다음주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테슬라.퀄컴, 애플.아마존 등 다수의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발표도 예정되어 있다. 트럼프 행정부 취임으로 정책 불확실성이 완화된 가운데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계획이 유지되는지 여부 또한 중요 관심사가 될 것이다,2024년 미국. 일본.대만 등 주요국은 증시가 상승세였지만 우리는 소외받았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통상 1월 코스피가 강세를 보이면 그해 코스피 상승 확률은 79%로 나타났다. 코스피가 1월에 상승했는데 그해 하락한 경우는 2000년 이후 주요 금융위기 사태가 발생했던 3번에 불과했다 2002년 카드사태. 2011년 남유럽 재정위기.2018년 미중무역분쟁을 제외하고는 거의 상승했던 경험이 있다.2025년 1월 국내 증시는 트럼프의 정책에 대한 금융시장의 과도한 우려를 반영해 오히려 반등폭이 확대되고 있다. 이는 국내 증시의 과도 했던 하락 및 소외 현상이 해소될 가능성을 암시한다.달러 강세 현상이 주춤해지면서 원·달러 환율 하향 안정화 추세와 더불어 3월 공매도 재개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로 유턴할 유인도 높아졌다. 공매도 금지는 외국인 자금 이탈 원인 중 하나로 지목돼왔다.미국과의 금리차나 경제 상황을 감안하면 원화 가치의 빠른 반등은 어렵겠지만 이미 부정적인 요인들은 충분히 반영된 수준이 되었다.공매도 금지는 가격 효율성 저하 및 거래 회전율의 하락 요인으로 외국인 자금 이탈 원인 중 하나였던 만큼 공매도 재개가 이뤄진다면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살얼음판과 같은 대한만국이 얼음장 밑에서 새록새록 솟아는 봄향기의 강인한 신호와 함께 새로운 축포를 쏘아올리도록. 모두가 한 마음으로 국운의 기틀이 바로서도록 힘을 내어 달려보자 파이팅! 다시 대한민국! 

 

 

 

 

 

 

트럼프2기 행정부 출범  정책관련주

 

 

 

 

▶방산주.우주항공 및 원자력 관련주 

▶조선주 및 조선기자재 관련주

▶액화천연가스LNG관련주

▶AI데이터센터 전기에너지관련 전력주 및 전선주

▶인공지능AI산업. 로봇산업 및  가상화폐관련주

▶신약개발 관련 제약 및 바이오주

▶의료.미용 및 화장품 수출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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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본질 수익성지표 ROE 자기자본이익률을 주시하라

 

 

 

 

 

 

 

 

 

1.ROE의 의의

 

 

 

 

ROE는 자기자본이익률 또는 자기자본수익률이라고 한다.영어 Return On Equity의 약자로 ROE라고 한다.흔히 자기자본비율과 혼동될 수 있다.자본총계와 부채총계를 합해서 자산총계라고 한다.이는 기업이 자신의 순수한 자기자본과 타인으로부터 빌려온 부채를 가지고 기업을 운영해 나가는데 이를 총자산 또는 자산총계라고 한다.이 자산총계에서 자본 총계가 차지하는 비율이 바로 자기자본비율이다.이 자기자본비율이 70%을 넘는 경우 기업의 안정성이 양호하다고 평가하고 가업경영을 보수적으로 운영한다고 평가할 수 있다.반면에 ROE는 부채를 제외한 순수한 자기 자본으로 얼마나 수익을 창출했는가하는 대한 지표이다.즉. ROE는 총자산 가운데 부채를 제외한 자기자본 금액만을 기준으로 수익성을 측정하는 비율지표이다 순수 자기자본으로 얼마의 이익을 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인데 이것은 타인자본의 활용도를 제외한 주주들의 순수 투자자금에 대한 이익률이다.

 

 

 

 

 

▶ROE산출방법=(당기순이익X100)÷평균자기자본

 

 

 

 

 

평균 자기 자본은 기말과 기초의 평균 자본금을 의미한다.하지만 가장 최근에 산출된 자본총계를 가지고 구하는 것이 보편적이다.우리가 편하게 위 공식을 대입하여 ROE가 어느 정도 나오는지를 가름할 수는 있지만 실제로 기업회계에서는 적정 ROE를 산출하기 위해 자기자본 비용(시장금리)+ RISK 프리미엄(위험을 상쇄할만한 이익률)요소를 고려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최종적으로는 기업이 산출해 놓은 ROE를 참조해야 할 것으로 보겠다.ROE는 부채를 제외한 순수한 자기 자본으로 얼마나 수익을 창출했는가하는 대한 지표이다.즉. ROE는 총자산 가운데 부채를 제외한 자기자본 금액만을 기준으로 수익성을 측정하는 비율지표이다 순수 자기자본으로 얼마의 이익을 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인데 이것은 타인자본의 활용도를 제외한 주주들의 순수 투자자금에 대한 이익률이다.여기서 우리는 기업의 순이익과 자기자본의 상관관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기업의 순이익은 자기자본과 타인자본 모두를 투입하여 이루어낸 산물이다. 단,  당기 순이익의 경우 영업외 비용에서 타인자본을 조달하는 데 드는 이자 비용을 차감하긴 하나 이자비용을 제하고도 남는 이익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타인자본의 레버리지 효과가 당기순이익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즉 타인자본인 부채가 늘어나는 경우 레버리지 효과로 인해 오히려 당기 순이익의 증가의 결과를 가져와 기업의 ROE는 호전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해당기업의 부채비율을 고려하지 않고 순수하게 기업의 자기자본만을 가지고 당기 순이익과 비교한다는 것은 약간의 왜곡이 발생할 수 있다.즉 ROE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자기자본 이익률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기업의 부채를 빼버린 실질재산으로 한 해에 얼마를 벌어들이는가 하는 원초적인 부분에 있다.이것은 기업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다.자기자본은 말 그대로 기업의 청산가치와도 같다고 볼 수 있는데 기업이 해산하지 않고 계속해서 영업을 한다는 것은 기업이 소유한 자기자본을 현금화하여 무 위험 금융상품에 맡기는 것 보다 영업활동을 통해 더 벌어들일 자신이 있다는 말과 같다. 바꾸어 말하면 시장금리 보다는 더 나은 이익률을 내야 한다는 것이다.기업의 자기자본은 한마디로 주주들의 재산이다. 즉 주주들로부터 빌려온 돈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기업은 주주들이 다른 곳에 투자했을 때 보다 더 나은 이익을 창출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것이 바로 주주들이 투자한 기업에 요구하는 최소한의 이익률이 바로 기회비용이라 할 수 있는 자기자본비용이다.바로 여기서 적정한 ROE의 수치가 도출 될 수 있는 것이다.RISK는 여러 가지 요소가 있다. 인플레이션에 의한 물가상승률. 통화가치 하락.기업부도의 위험 등 주주가 해당기업에 투자하면서 떠안게 되는 모든 위험이다. 그 위험에 대한 보상의 크기는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다르긴 하나 대략 해당기업의 안정성에 따라 정해진다고 볼 수 있겠다.여기서 유의해야 할 점은 자기자본 이익률이란 주주가 어떤 기업에 투자하여 해당기업의 주인으로써 기업의 이익을 추구한다는 의미로서의 이익률이라는 점이다. 단순히 주가의 시세차익으로 얻는 주식투자수익률이 아니라는 점이다.그렇다면 ROE수치를 투자에 적용함에 있어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기업의 자기자본 이익률은 순이익이 커지거나 매출액이 증가하여 기업의 활동성이 커지는 경우 그리고 타인자본에 의한 레버리지 효과가 크면 클수록 높은 수치가 나오게 되는 것이므로 ROE는 해당기업의 수익성과 활동성 그리고 부채의 레버리지 효과를 모두 내포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이처럼 ROE지표를 투자에 적용하는 것은 매우 유용한 일이나 더욱 중요한 것은 ROE지표의 근간을 이루는 순이익의 질을 잘 살피는 것이다. 왜냐하면 ROE는 기업활동의 본질인 영업이익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기업의 순이익을 변수로 사용한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순이익에 영향을 주게 되는 타인자본의 증감으로 인한 부채 레버리지 효과. 영업외 손익의 타당성.성장동력을 얻기 위한 기업의 연구개발에 따른 일시적인 순이익의 감소. 특별손익 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하며 ROE자체가 과거부터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지. 앞으로도 계속하여 유지될 수 있는가를 세밀하게 분석해야 한다.

 

 

 

 

 

 

 

 

2.자산이 아니라 자본이다!

 

 

 

 

 

 

 

당기순이익은 자본+부채로 구성된 자산을 통해 벌어들이지만 ROE는 그러한 순이익을 주주지분 관점에서 바라본 것이다. 부채는 타인자본으로 조달하였으며 상환의무만 이행한다면 경영권과 관계없기 때문에 주주 입장에서는 필요없기 때문이다.그러나 타인자본을 조달한 재무레버리지를 통하여 기업이 이익을 내는지의 비율은 중요하다고 보겠다.ROE는 기업이 자기자본(주주지분)을 활용해 1년간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로 경영효율성을 표시해 준다. ROE가 타 기업들보다 낮으면 경영진이 무능하거나 그 업종이 불황이라는 뜻이 된다ROE가 10%이면 10억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1억원의 이익을 냈다는 것을 보여주며 ROE가 20%이면 10억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2억원의 이익을 냈다는 의미다.따라서 ROE가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에 비해 그만큼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했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수치가 높은 종목일수록 주식투자자의 투자수익률을 높여준다고 볼 수 있어 투자자 측면에선 이익의 척도가 된다.일반적으로 ROE가 회사채 수익률보다 높으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며 최소한 국채 수익률( 회사채보다 국채 이율이 낮다. 당연히 보증 주체가 국가이기 때문이다 )보다는 높아야 효율적인 경영이 이뤄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주주(투자자) 입장에서는 ROE가 시중금리보다 높아야 기업투자의 의미가 있다. ROE가 시중금리를 밑돌경우 투자자금을 은행에 예금하는 것이 더 낫기 때문이다.하지만 고ROE 기업이라고 꼭 투자대상으로 적합하다고 볼 수는 없다. 음식점이나 노점상들은 ROE가 100%를 넘는 경우도 많지만 이런 사업을 유망하다고 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ROE가 높은 기업이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되고,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아마도 경쟁사를 누르고 성장하겠지라는 기대감은 생길 수 있으나 ROE는 본질적으로 수익성 지표일 뿐 성장성을 보장하는 지표가 아니기에 ROE만 보고 투자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의 성장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외형 확대를 같이 보아야 할것이다.

 

 

 

 

 

 

 

ROE가 성장성을 보장하려면 순자산의 규모가 커져도 ROE를 유지할 수 있다는 가정이 필요하다.ROE를 지속적으로 높게 유지하려면 분모에 해당하는 순자산의 증가속도를 현금배당을 통해 줄일 필요가 있다. 꾸준한 배당을 해온필립모리스의 모회사 알트리아의 ROE는 무려 140%이 넘는다. 차입에 의한 레버리지효과로 높은 ROE를 유지하는 것은 시황이 나쁘면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여야 한다. 워렌 버핏은 ROE가 최근 3년간 연평균 15% 이상인 종목에 투자할 것을 추천했으며 그의 포트폴리오의 평균 ROE도 시장대비 굉장이 높은 수준이다.PER이나 PBR은 낮은 그룹이 높은 그룹보다 높은 주가상승율을 기록하지만 ROE는 높은 그룹이 무조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12% 정도의 ROE를 매년 꾸준히 기록하는 그룹이 장기적으로는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에 따르면 기업의 ROE는 세계평균수준인 10% 정도에 다가가려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어떤 업종의 ROE가 시장 평균보다 낮으면 경쟁심화로 그 업종 내에서 경쟁력 없는 회사들이 부도가 나서 사라지고 생존한 우량기업들이 시장점유율을 확보해 ROE가 상승한다.반대로 어떤 업종의 ROE가 시장평균보다 높으면 온갖 신규 기업들이 그 업종에 뛰어들어서 기존 기업들의 점유율이 하락하고 단가하락을 하게되어 ROE가 하락하게 된다.

 

 

 

 

 

◐ A기업의 ROE분석사례

 

  2020 2021 2022 2023(E)
ROE 12.14 15.45 18.24 20.18
순이익률 4.30 5.94 9.01 12.12
총자산회전율 7.80 11,80 15,65 18.06
재무레버리지 9.05 8.88 7.34 5.25

 

 

 

 

ROE는 계속 높아지고 2023년에도 역대급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컨센서스가 나오고 있고,  마진율인 순이익률이 해마다 개선돠고 있고, 총자산 회전율도 매년 개선되고 있는 모습은 그만큼 재료비등을 크게 아끼여 매출액을 높히는 것으로 보겠다.재무레버리지 수치가 해마다 줄어들어 드는 것은 부채를 상당부분 갚아나가기 때문에 수치기 줄어드는 것으로  볼 수 있겠다.부채는 그대로 있는데 자기자본이 많이 늘어나서 줄어드는지도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고 보겠다.자기자본이 늘어나서 기업의 안정성이 늘어나는것도 좋겠지만 부채가 줄어들어 기업의 수익성이 높아지는 것이 더 중요한 요소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ROE가 비슷한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같은 업종간에 비용통제를 통하여 순이익률을 잘 뽑고 있는지, 효율적인 자산 이용을 통해 매출액이 성장하는지의 이 두요소에의해서 ROE가 창출되는지가 중요하다고 보겠다.남의 돈을 빌리지 않고 자기자본으로 알뜰살뜰 하게 운영하여 ROE를 높히는 기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이는 기업이 기업의 본연의 영업력과 본업을 잘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나오는 ROE이기 때문에 높게 평가하고 주가도 높게 평가받을 수 있는 것이다. 반면에 재무레버리지를 이용하여 ROE를 높히는 기업은 더 많은 이익을 남기기 위해서는 더 많은 상품을 팔아야 할 것이다.이러한 경우에는 ROE가 높더라도 주가는 할인돨 수 있다.   

 

 

 

 

 

 

 

 

3.ROE와 함께  매출엑순이익률. 매출액성장률.재무레버리지비율을 함께 고려하여 투자분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 (당기순이익X100)÷매출액)=매출액순이익률

 

 

 

2).<(당해년도매출액-전년도매출액)X100>÷당해년도매출액=매출액성장률

 

 

 

 

3).(총자산X100)÷자본총계=재무레버리지비율   

 

 

 

 

 

 

 

매출액 순이익률은 기업이 얼마를 벌어서 비용등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얼마나 돈을 남겼는지 알 수 있는 비율이다.즉 마진율을 말한다.운영을 통해서 비용을 잘 통제하는 기업은 당연히 수치기 높아져서 수익성과 직결된다고 보겠다.매출액순이익률이 수익성을 나타낸다면 매출액성장률은 기업의 성장성을 평가하는 지표이다.매년 성장하는 기업이 산업의 선도적 기업이라고 할 수 있겠다.기업의 안정성 지표로서 재무레버리지비율은  재무 레버리지로서 내가 가진 돈 .즉 자기자본에 대비해서 여기 저기에서 부채를 끌어모아 함깨 만든 자산총계가 얼마나 늘어나는지의 수치를 말해준다.부채를 많이 끌어다가 쓸수록 레버리지는 올라가 회사의 부채의 크기를 알 수 있다.부채가 클수록 회사의 안정성은 떨어진다고 볼 수 있겠다.따라서 재무레버리지를 기업의 안정성지표라고 한다.레버리지는 타인자본의존도를 말한다.레버리지비율은 기업이 어느 만큼 타인자본에 의존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이다.비율이 높을수록 자기자본이 작은 상태에서 기업을 지배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총자산중에서 타인자본의 비율이 클 때는 채권자에게 나가는 비용이 증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ROE수치가 높더라도 장기적으로 부채를 줄이지 않는다면 기업의 안정성에는 부정적인 평가가 작용할 수 밖에 없다.따라서 이 세가지 요소를 개별적으로 분석하여 ROE가 매출액순이익률과 매출액상장률 의 개선을 통하여 높아지지 않고 재무레버리지를 수치를 통한 상승이라면 건전한 ROE로 볼 수 없는 측면이 있다.부채를 빌려서 레버리지를 통해 기업의 수익을 올라는 것도 당연히 능력이라 할 수 있겠으나 부채의 질이 나뻐지면 시장이 침체기에 있을 때는 수익성이 급격하게 나뻐질 수 있기 때문에 그 부채가 장기채인지 단기채인지에 따라 기업이 컨트롤할 수 있는 건전한 부채인지를 감안한 기업의 안정성을 반드시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 것이다.

 

 

 

 

 

 

 

기본적분석으로 투자분석에 있어서 좋은 기업을 고르기 위해서는 우선 첫 번 째로 기업의 수익성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ROE를 분석하되 단기적인 ROE는 최근분기별에 20%이상인 기업 장기적으로는 3년 연평균 15% 이상인 기업을 고르고  반드시 부채율을 필수적으로 분석하여 매출액순이익률과 매출액 성장률이 매년  좋아져서  진정한 ROE의 수익성이 성장하는 기업을 골라내야 할 것이다.두 번째로는 매출액이익률이 매년 성장하고 있는 성장성이 강한 기업이기 때문에 매출액이 늘어나면서 당기순이익도 같이 늘어나고 부채율이 즐어드는 기업을 잘 찾아낼 수 있다면 시간이 좀 걸리는 장기투자를 하더라도 실패할 확률이 적어질 수 있다고 보겠다.정보력이나 자금력이 부족한 개인투자자들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패할 확률이 적은 투자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보겠다.스윙같은 단기투자를 하더라도 반드시 ROE나 BPS가 높은 기업 그리고 부채율은 줄어들고 매출액이 늘어나는 기업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보겠다.단기투자를 하더라도 반드시 기본적본석을 먼저하고나서 기술적차트에서 저점에서 주식을 살 수 있는 부단한 연습을 통하여 성공투자의 습관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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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지표와 미국 관세및  환율 흐름

 

 

 

 

 

 

 

 

 

 

 

 

 

 

 

 

 

 

 

한국은행이 2025년 1월22일 발표한 1월 소비자심리지수 CCSI는 91.2포인트로 로 2024년 12월 88.2 포인트에 대비해 3.0포인트 상승했다.이는 2023년 5월 3.0포인트 이후 가장 큰폭의 상승이지만 지난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로 -12.3포인트 하락 한 것에 비하면 소폭 반등 한 것이다.이처럼 소비심리가 일부 개선된 배경은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의 완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CCSI는 소비자동향지수 CSI를 구성하는 15개 지수가운데 현재 생활형편.생활형편전망.가계수입전망.소비지출전망.현재경기판단.향후경기전망 등 6개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지수이다.이 지수가 100을 웃돌면 소비심리가 장기평균과 비교하여 낙관적으로보고 100을 밑돌면 비관적으로 본다.따라서 이번 달 지수 91.20은 여전히 장기평균을 밑도는 수준으로 소비심리가 침체되어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한편 1월달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01포인트로 2024년 12월 103포인트보다 하락해 장기평균 107포인트 보다 밑돌았다.이는 전국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전환과 매매감소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2024년9월 119포인트를 보인후 연속 4개월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1월 금리수준전망지수는 97포인트이다.시중은행  가산금리 인하 등의 영향으로 2024년 12월 98포인트보다 하락했다.향후 1년간 물가전망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은 2.8%로 2024년 12월 보다 0.1% 하락하였다.소비자물가상승률이 1%대를 유지한 가운데 내수부진이 우려되면서 물가 전망이 하락세를 보인것으로 분석된다.3년후 기대인플레이션도 2.6%로 2024년12월 보다 0.1%가 하락했다.한국은행은 금리를 더 인하하여 내수를 진작시키려하지만 미국 인플레이션지표가 그닥 나쁘지 않아 당장에 미국은 금리인하를 하지 않고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따라서 우리나라만 금리를 인하할 경우 금리차가 더욱 벌어지게 되어 환율인상을 자극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일단은 한국은행이 비상조치로 금리를 동결하였다.실제로 피부로 느끼는 경기하강 체감은 더 우려감을 낳고 있다.한국의 산업은 거대한 장벽이 다가오고 있다.그 첫 번째는 바로 중국이다.중국은 2024년도에 선박신규수주에서 71%를 차지하며 세계1위를 차지했다.반면에 한국은 17%로 2위에 머물었다.지난 2019년부터 6년 연속 선두를 내주었다.철강과 석유화학산업이 어려움에 빠진 것도 바로 값싼 중국의 물량 공세로 이어진 것이다.이 뿐만아니다. 스마트폰과 TV.로봇청소기 등 전자전기까지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이 와중에 트럼프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이제까지 생각해보지도 못한 미국우선주의 보호무역주의를 내걸었다.트럼프는 전세계의 모든 수입품에 대해 10%에서 20%까지 관세를 매기는 보편관세를 시행하겠다고 한다.특히 중국 제품에는 최대 6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다.이 때문에 한국의 대미수출이 매우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처럼 중국에서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바이든행정부때 만든 반도체지원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의하여 보조금을 이미 지급받기로하고 미국에 반도체공장을 건립하기로 한 것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또한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정책으로 미국에 공들여온 신재생에너지 산업도 난관에 빠질 수 있다.그렇다고 낙망만 할 수는 없다.우선은 내부적 문제가 더 시급하다.정국불안감이 빠른 시일안에 해소되고 새로운 희망시스템이 작동되어 한국경제가 이끌어온 역동적인 노하우가 새로운 동력으로 활기를 찾고 글로벌에서 우리의 기술력과 창조력 및 강인성이 발휘된다면 근면한 국민성과  부지런함은 다시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겠다.최고의 품질과 기술을 가지고 창의적인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대기업의 경우 잘할  자신이 없거나 부담스러운 사업은 유능한 중소기업에 넘겨주어야 한다.불필요한 경비를 줄이고 첨단적인 경쟁력을 갖추어 독점적인 세계일류제품을 만들어야 한다.정부는 불필요한 규제를 걷어내고  노사정이 한 방향으로 가야한다.우리는 과거에 허리끈을 동여메고 부단하게 전진했던 역전의 국가이다.트럼프2기행정부에서 다시 만난 세계는 과거보다 훨씬 험난할 것이 분명하다.뒤에서는 중국에 쫓기고 앞에서는 미국의 장벽에 가로막힌 시대적 역경을 반드시 이겨내고 새로운 시대의 초일류국가로 다시 태동되어야 할 것이고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다.

 

 

 

 

 

 

 

 

 

 

 

 

미국시간으로 2025년 1월20일 트럼프2기 정부가 출범한 날  원달러환율은 1,430원으로 하락하였다.이는 약 5주만이다.이는 시장이 가장 우려했던 고강도 보편 관세를 부과하지 않으면서 외환시장이 완화감을 가졌기 때문이다.그러나 향후 불공정 무역관행 조사나 재정정책이 구체화 되는 과정에서 환율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은 여전하다.2025년 1월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환율은 1430원대로 하락하였다.그러나 2월에 관세인상은 현실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맥시코와 캐나다에는 25% 관세부과를 검토중에 있고 중국제품에는 최대 60%의 관세를 부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한국 .캐나다.멕시코와 같이 미국과 FTA를 체결한 국가들은 현재 관세율을 0%로  적용받고 있지만 이들 모두 대미 무역흑자 상위국가라는 점에서 관세 리스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문제가 되는점은 특정국가 또는 특정품목에 대한 관세부과를 넘어 전면적인 관세 즉. 보편적인 관세가 현실화 되면서 미국우선주의 보호무역 정책이 시행되는 경우 2018년에서 2019년에 발생한 무역전쟁 그 이상의 강도로 재발될 가능성이 크다.주식시장의 참여자들은 트럼프가 유발하는 관세 논란과 불확실성의 장기화를 피할 수는 없는 문제이다.국내시장경제와 글로벌 경제의 흐름을 면밀하게 모니터링 하면서 변동상시장에 대응하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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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공매도개선 규제 체계 최종안

 

 

 

 

 

2025년 3월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금융감독원이 규제 체계 최종안을 발표했다. 공매도 전략을 사용하는 법인의 규모에 따라 내부통제기준을 차등화하고, 증권사가 불법 공매도 방지를 위해 점검해야 할 항목을 정했다.

 

 

 

 

 

 

 

 



금융당국이 오는 3월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공매도 통합 가이드라인’ 최종안을 발표했다. 공매도 법인의 내부통제 세부기준을 공매도 규모 및 무차입공매도 발생 가능성에 따라 차등화한 게 핵심이다. 일례로 공매도 잔고가 0.01% 또는 10억원 이상인 대규모 법인은 기관 내 잔고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소규모 공매도 법인은 잔고초과주문 차단절차 등을 마련해야 한다.금융감독원은 공매도 질서 확립을 위해 금융투자업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하는 등 규제체계를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행세칙 개정으로 무차입공매도 방지를 위한 공매도 전산화 관련 제도 틀을 완성하여 오는 3월말까지 전산화를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다.

 

 

 

 

▶무차입 공매도 방지조치 의무화 등 공매도 제도 개선 관련 주요 내용

 

△무차입 공매도 발생 가능성에 비례해 법인별 내부통제기준 차등화

△수탁 증권사의 무차입공매도 방지조치 확인 의무 내실화

 

△공매도 법인 실체성 확인을 위한 행정절차 마련

 

△공매도 법인의 기관 내 잔고관리 시스템과 거래소의 ‘공매도 중앙점검시스템(NSDS)’ 간 정보 연계를 통한 무차입공매도 탐지 기반 마련이다.

 

 

 

 

 

 

금감원은 우선 대규모 공매도 법인과 소규모 공매도 법인에 내부통제개선 등 공통기준을 적용하는 한편 각각 기관 내 잔고관리시스템 구축과 공매도 업무규칙 마련 등 무차입공매도 발생 가능성에 따라 세부사항에 차등을 두도록 했다. 특히 대규모 공매도 법인이 구축해야 하는 잔고관리시스템은 종목별 실시간 잔고 산출과 잔고 초과 주문 실시간 차단 등이 요구된다.공매도 수탁 증권사의 무차입 공매도 방지조치 확인을 위한 점검 항목 및 방법도 마련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직접 점검이 원칙이지만 공매도 법인의 기업경영 관련 비밀유지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공매도 법인이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수탁 증권사가 그 적정성을 검토하는 등 간접 점검도 허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탁증권사는 최초 공매도 주문 수탁 전 확인 의무를 이행하고 이후 주기적으로 연 1회 확인해야 한다”면서 “확인일로부터 1개월 내 점검 결과를 금감원에 보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공매도 잔고가 0.01% 또는 10억원 이상이거나 시장조성(MM)과 유동성 공급(LP) 거래를 수행하는 공매도 법인(사전입고 후 공매도 하는 경우 제외)은 법인 단위별로 공매도 등록번호를 발급받아야 한다.법인이 보유 중인 모든 종목에 대한 잔고 및 거래내역은 매 영업일의 종목별 잔고정보 등을 2영업일 이내로 거래소에 제출해야 한다. 이에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에 자료제출 요구권도 부여됐다.이번 시행세칙 사전예고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이후 필요 행정절차를 거쳐 3월까지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규제 이해도 제고 및 시장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시장참여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수탁 증권사들의 무차입공매도 방지조치 이행여부 확인의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 중 설명회를 개최한다.오는 3월에는 무차입공매도 탐지를 위한 전산설비 구축 법인 및 거래소 간 전산연계 개통식과 NSDS 시연회도 진행한다.금감원 관계자는 “공매도 규제 준수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사례, 질의응답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시해 실무 적용성을 높이고 영문 가이드라인도 배포했다”며 “특히 NSDS 운영 세부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불법 공매도 탐지를 위한 시스템 운영 실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만 투자자 재산에 대해 공매도 주문을 제출하지 않겠다고 증권사에 통보하면 등록번호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해당 투자자 재산에 대해 공매도 주문이 제출되지 않도록 증권사 전산 조치를 완료했을 때도 마찬가지다.대규모 공매도 거래법인은 한국거래소에 제출해야 하는 대상 정보와 제출 기한을 명시해야 한다. 법인이 보유한 모든 정목에 대한 잔고와 거래 내역이 대상이다. 잔고 정보는 2영업일 내에 제출해야 한다.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는 불법 공매도 중앙 차단 시스템(NSDS)에 제출된 정보의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해 시장감시위원회에 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또 시행세칙을 개정해 증권사에 공매도 등록 번호 확인과 호가 제출 시 등록번호 입력 의무를 부과했다.금감원은 수탁 증권사의 무차입 공매도 방지 조치 이행 여부 확인 의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달 중 설명회를 개최한다. 다음 달엔 투자자와의 열린 토론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3월엔 무차입 공매도 탐지를 위한 전산 설비 구축 법인과 한국거래소 간 전산 연계 개통식과 시연회를 연다.금감원은 “내부통제기준 등의 내용을 시행세칙에 명문화해 규제 명확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NSDS 운용 세부 기준이 마련되면서 불법 공매도 탐지를 위한 시스템 운영의 실효성도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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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장의 인플레이선과 긴축금융정책

 

 

 

 

 

 

 

 

 

 

인플레이션은 물가팽창을  의미한다.시장의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 현상이다.재화나 서비스의 가치는 오르는데 비하여 돈이 많이 풀려 돈의 가치는 하락하게 된다.따라서 동일한 재화나 서비스를 종전에 주는 돈보다 더 많은 돈이 필요하게 된다.예를 들어 인플레이션이 있기전에는 5,000 원 하던 물품이 물가가 오르게되어 10,000 원을 주어야 살 수 있게 된다.따라서 더 많은 돈을 써야하고 그 돈의 가치는 그 만큼 하락하게 된다.물론 적당한 인플레이션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따라서 미국 연준의 인플레 목표치도 0%가 아닌 2% 대에 맞추려고 정책을 시행한다.그러나 지나친 인플레이션은 경제에 엄청난 부작용을 초래하게 된다.인플레이션의 원인은 여러가지 요인이 있다. 첫 번째로는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 및  통화정책으로 경기가 호황을 보이는 경우이다.소비자들의 수요가 넘치게되어 공급이 그 모든 수요를 감당하기가 어렵다.단연이 소비자 물가는 상승하게 된다.두 번째는 원자재 비용이라든지 고용으로 인한 임금이 상승하기 때문에 생산자가 물건값을 올리기 때문에 당연히 소비자 물가에 전가되게 된다.세 번째는 중앙은행의 과도한 통화공급이다.네 번째는 원유 가격.국제 원자재 가격 폭등 및 전쟁발발 등 외부적요인에 의한 원가의 상승으로 물가가 앙등하는 경우이다.인플레이션은 경제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부작용을 초래하는 복잡한 현상이다. 물가가 상승하면 실질 소득의 감소.부의 분배 왜곡.금리 상승과 투자 위축. 수출 경쟁력 저하 등 여러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다. 이러한 영향은 경제적 불안정성을 초래하고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며 전반적인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낳는다.따라서 인플레이션은 효과적로 관리해야 하고 통제하는 것은 경제정첵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이다.정부와 중앙은행은 협력하여 재정 정책과 통화 정책을 시행해야 하며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여 저소득 가계의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경제 구조를 개선하여 인플레이션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생산성 향상과 기술 혁신을 통해 경제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것이 필요하다. 교육과 직업 훈련을 통해 노동 시장의 유연성을 강화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정책도 필요하다.인플레이션은 피할 수 없는 경제 현상이지만  이를 잘 관리하고 대처하는 것은 우리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디플레이션은 위축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바로 인플레이션의 반대 개념이다.이는 지속적으로 물가가 하락하는 현상을 말한다.디플레이션은 경제 성장이 전반적으로 둔화되면서 나타나는  물가하락이 좋은 현상처럼 여겨질 수 있으나 사실상 인플레이션 보다 훨씬 위험한 현상으로 볼 수 있다.디플레이션은 경제 성장 전체가 둔화되고  은행 및 기업의 도산과 대량 실업이 발생하게 된다.이에따라 소비위축.물가 및 주식 폭락 등이 이어지며 경체가 침체되는 것이다.디플레이션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 요인이 있다. 첫 번째는 통화 공급의 감소가  있다. 즉. 중앙은행의 긴축통화정책으로 시장에 화폐의 양이 줄어들어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다.이는 기업의 투자가 감소하게 되어 고용이 위축되고 실업자가 늘어남에 따라 가계소비가 위축되어 다시 생산이 감소되는 순환 과정을 거치면서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두 번째는 소비자의 수요 부족이다. 기업은 생산가격을 낮추어 재고를 처분하게 되면서 도산하는 기업이 속출할 수 있다.세 번째는 공급과잉의 문제이다.수요는 한정되어 있는데  공급이 넘쳐나 디플레이션을 야기할 수 있다.이는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어 생산비용이 감소하면서 기업끼리 경쟁으로 인하여 과잉생산이 일어난 경우일 수 있다.디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중앙은행의 역할이 중요하다.경기부양을 위한 각종 세제 혜택이나 투자유치를 위한 정책을 비롯하여 금리인하를 통한 가계부채의 부담을 줄이고 내수진작을 위한 기업 투자을 활성화시켜야 한다.2006년 2월 앨런 그리스펀 뒤를 이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의장이 된 벤 버냉키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양적 완화 정책을 주도했다. 이 정책은 시장에 돈을 직접 풀어 경기를 부양하는 것으로 헬리콥터 벤이라는 별명을 얻어가면서 미국 경제가 디플레이션 상태에 빠져들자 헬리콥터로 공중에서 돈을 뿌려서라도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주장을 펼치면서 2조달러가 넘는 자금을 마구 뿌려 대공황 이후 최악의 위기로 평가되던 글로벌 금융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덕분에 고용률이 상승하고 소비도 증가하면서 미국 경제는 빠르게 회복되었다.그러나 지나치게 많은 유동성이 풀리면서 이번에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되었다.실제로 2014년 초부터는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를 초과하기 시작했다.둘째로는 정부의 재정 적자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이때 미국에서는 막대한 양의 국가 부채가 쌓여가고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금 수입보다는 재정지출 확대를 통해 경기를 부양했기 때문에 부작용이 커졌다.셋째로는 오히려 독이 되어 돌아온 감세 정책과도 상충하게 되었다.2013년 후임자인 제롬 파월 체제 아래에서도 미 연준은 계속해서 저금리 기조를 유지했지만 2019년 들어서 인플레이션에 봉착하자 본격적으로 긴축으로의 전환을 시도하였다.

 

 

 

 

 

 

 



 

 

 

 

긴축재정은 2022년 한 해에 6월과 7월에 이어서 9월에도 기준금리를 0.75% 인상하면서 세 번째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한 바 있다.이로서 미국 기준금리는 2008년 이후 14년여 만에 가장 높은 3.00%에서 3.25% 범위로 상향되었다.그러나 이에 그치지 않고 2023년과 2024년에도 긴축정책을 계속하여 기준금리는 5.25%에서 5.50%까지 치솟았다.긴축정책은 주로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조절하여 경제를 안정화시카는 정책이다.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거나 통화량을 축소함으로써 달러가치를 높히고 경기부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이를 통해 물가상승률을 억제하고 시장을 안정시키는 것이다.긴축재정을 통한 미국증시는 상당한 상승효과를 가져오고 고용도 안정되고 소비도 증가하게 되면서 경기가 부양되었다.긴축재정을 통한기준금리 인상은 원달러환율을 상승시켜 글로벌 신흥국을 비롯한 우리나라는 외국인 투자자가 증시를 외면하면서 상당한 고초를 겪어만 했다.몇년간 지속된 긴축재정은 미국의 소비경제와 고용시장을 위협하면서 경기하강의 우려가 제기되었다.소비시장과 고용시정이 위축되면 기업의 투자와 생산 역시 감소하면서 실업률이 증가하게 되었다.이러한 우려속에서 그동안 시장의 금리인하 전망이 우세했던 가운데 2024년 9월18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Fed가 4년 반 만에 기준 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사실상 긴축 통화정책 기조를 멈췄다.2024년 9월 17일에서18일 연준은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내려 5.00%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폭 인하를 의미하는 이른바 ‘빅컷’이었다.바야흐로 금리인상의 시대를 마감하고 금리인하를 기점으로 미국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는 고조되었다.미 연준은 2025년에도 금리인하를 시사 한 바 있었다. 금리를 인하 한다는 것은 기업들에게 자금을 원할하게 공급받을 수 있어  호재이지만 가계부채도 감소하기 때문에 소비심리도 자극하여 내수를 진작시킬 수 있다.그러나 문제는 예기치 못한 곳에서 발생하였다.2024년 11월 트럼프대통령 당선으로 강달러가 시작된 이후로  미 국채 금리도 급등하면서 미 증시가 폭락사태를 연출하였다.미국은 그동안 고용이 감소하고 소비가 위축되면서 경기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고 우려되었다.그래서 미 연준은 긴축정책을 마감하고 금리인하를 단행하고 2025년에도 추가 금리인하를 시사하였다.그런데 2024년 12월 미국 고용서프라이즈가 나오고 달러지수는 급등하였다.이렇게 미국의 경기호조가 이어진다면 연방준비제도가 서둘러서 금리인하에 나설 이유가 없다.오히려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온 것은 인플레이션이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감에서 이다.혹을 붙인것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다.2025년 1월 퇴임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20일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인플레션이라는 큰 숙제를 안겨주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그간 국내정치적 이유로 시행하지 못했던 대러시아 원유 제재를 시행하고 학자금 대출 탕감.반도체법 지원 등도 임기 막바지에 서둘러 집행하면서다.이러한  것들은 인플레이션을 촉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물론 아직까지는 우려하는 수준이지만 트럼프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시행되는 관세 정책이 시위를 앞당기는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촉각의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겠다.

 

 

 

 

 

 

 

 

 

 

만약에 미 연준이  긴축정책을 다시 시작하게되면  미 국채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게되고   글로벌 달러인덱스도  상승하게 된다.원·달러 환율도  올라갈 수 밖에 없게 된다. 자본시장개방으로 인하여 외국인투자가 전면적으로 허용된 이래로 우리시장은 종속된 시장처럼 미국 금융시장에 따라 널뛰기 시장이 되버린지 이미 오래이다.미국 사정에 따라 폭등하고 폭락하는 시장에 외국인투자자들이 선물시장과 공매도시장을 주도하면서 비정상적인 시장이 되버렸다.미국이 금리를 올리게 되면  시끌벅적하고 글로벌 시장은 이로 인해 몸살을 앓게 된다.그러면 미국은 금리는 왜 올리는가 ? 인플레이션에 따른 물가를 잡겠다는 것이다.미국은 그 동안 미친듯이 달러를 찍어내어 경기를 부양시켰다.헬리콥터에서 마꾸 돈을 뿌리듯이 엄청나게 풀린 달러 때문에 물가는 당연하게 오르고 이자도 싸게 엄청나게 대출도 잘 해주었으니 빛내서 서로 서로 아파트 투기도 잘해서 부동산 가격도 천정부지로 올랐다.계속하여 물가가 원하는 수준까지 잡힐때까지 미국은 금리를 올렸던  것이다.달러가 귀해지니 달러값은 올라가고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주식을 던지고 금리가 높은 달러를 사기 시작한다. 달러는 더 귀해질 것이기 때문에 더욱 더 오를 것이다.원달러가 상향 돌파를 거듭하게 되면 외국인이 연일 주식을 매도하는 등 국내 금융시장에 혼란이 확산되게 된다. 이처럼 미국이 금리를  올림으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원화가치 하락에 따른 국내 주식 및 자산 가치의 급락이며 소비자 물가에 연동된 가계 부담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매도 압력을 가속화해 외환보유고 감소에 대한 우려감을 증폭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환율에 대하여 잘 이해하고 있으면 시장의 흐름을 잘파악할 수 있다.미국의 금리정책에 대한 기조와 원달러환율의 변동 사항을 종합차트의 흐름과 함께 파악하는 습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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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기준금리 연.3.00% 동결 과 미국시장의 인플레이선 효과

 

 

 

 

 

 

 

 

미국은 그동안 고용이 감소하고 소비가 위축되면서 경기가 하락할 위험이 있다고 우려되었다.그런데 2024년 12월 미국 고용서프라이즈가 나오고 달러지수는 급등하였다.이렇게 미국의 경기호조가 이어진다면 연방준비제도가 서둘러서 금리인하에 나설 이유가 없다.그러나 우리나라는 위축된 소비.투자 등 내수를 고려하면 경기부양을 위한 금리인하가 필요하지만 미 연준이 금리를 동결하는 수준에서 한국만 금리를 인하할 경우 금리 격차가 더 벌어져 원달러 환율을 자극할 수있다.앞서서 금융통화위원회는 2024년 10월에 기준금리를 0.25% 낮추면서 통화정책 방향을 완화로 전환했고 11월에 다시 0.25%를 인하하여 3.00%로 결정한 바 있다.이는 고금리.고물가로 장기화되는 내수와 투자 부진을 막기 위해서는 완화정책이 필요하다는 기조는 분명하다.하지만 우선은 요동치는 환율이 발목을 잡았다.따라서 2025년 1월16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3.00%로 동결하였다.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400 원 후반대로 급등하면서 우리 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장이 확대되는 것을 방어하려는 결정으로 보인다.2024년 11월 트럼프대통령 당선으로 강달러가 시작된 이후로 국내정세까지 불안정하면서 1400원 후반대까지 치솟았던 흐름은 새해에 들어 1450원에서 1470원대까지 오르내리고 있다.2024년 미국연준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외 FOMC 정레회의에서 공개된 새 점도표에 따르면 2025년말 기준금리 전망치로 3.9%를 제시했다.이는 2024년 9월 전망치 3.4%보다 0.5%나 높아진 것이다.이처럼 대외 경제상황과 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으로 본다면 한은의 다음 기준금리인하도 동결가능성이 다시 커질 것으로 보겠다.당장 20일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경제정책이 세계경제와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기 때문으로 보겠다

 

 

 

 

 

 

 

 

 

2024년 12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9% 상승하면서 3개월 연속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이러한 흐름은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채금리는 급락하면서 증시는 급등을 보였다.물가가 크게 오를 가능성에 대비했던 금융시장은 근원물가가 5개월만에 정체하는 모습에 차분한 분위기로 바뀌었다.미 노동부는 핵심적인 물가지수 12월 미국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전년 동월대비 2.9% 상승했다고 밝혔다.12월 전체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은 에너지 및 식료품 가격 대비 각각 2.6%와 0.3% 상승하면서 전체 물가지수 상승률을 이끌었다. 소비자물가 근원지수 상승률은 2024년 하반기 내내 3.2%에서 3.3%수준에서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따라서 시장참가자들은 발표된 소비자물가 지표가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투자심리가 회복된것으로 보였다.최근 인플레이션 우려로 고공 행진을 하던 미 국채 금리는 급락세를 보였다.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은 인플레이션 공포.미금리 인하 동결을 넘어서 오히려 금리인상 우려로 2025년 새해 증시가 급락으로 시작했지만 근원 인플레이션 완화로 크게 안도하는 모습이다.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도 트럼프 정책이 초래하는 물가상승 즉,트럼플레이션 우려가 여전이 남아있고 물가상승률 역시 연준 목표치인 2%를 웃돌아 당분간 기준금리는 동결돨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미국채 금리는 고점을 형성하고 있으나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분석도 여전히 남아 있다.또한 트럼프 취임이후 관세부과 조치의 강도도 인플레 경계감이 작동할 수 있기 때문에 인플레요인과 기간 프리미엄의 방향성을 확인해야 하는 과정이 1분기 동안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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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리정책과 한국금리의 영향

 

 

 

 

 

 

 

 

 

2006년 2월 앨런 그리스펀 뒤를 이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의장이 된 벤 버냉키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양적 완화 정책을 주도했다. 이 정책은 시장에 돈을 직접 풀어 경기를 부양하는 것으로 헬리콥터 벤이라는 별명을 얻어가면서 미국 경제가 디플레이션 상태에 빠져들자 헬리콥터로 공중에서 돈을 뿌려서라도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주장을 펼치면서 2조달러가 넘는 자금을 마구 뿌려 대공황 이후 최악의 위기로 평가되던 글로벌 금융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덕분에 고용률이 상승하고 소비도 증가하면서 미국 경제는 빠르게 회복되었다.이런 성과 덕에 오바마 대통령은 재선에 성공했고 재임 기간 내내 높은 지지율을 유지할 수 있었다.미국은 기축통화국이기때문에 달러를 마음껏 찍어내서 경기를 부양할 수 있지만 동시에 지나친 유동성 공급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우려와 부동산 가격 폭등 등 부작용 역시 초래하게 되었다.그는 두가지 경기 부양 정책을 사용했다.첫 번째는 국채 매입을 통한 양적 완화다.이것은 중앙은행이 국채를 대량으로 매입함으로써 시중에 자금을 푸는 방식이다.이렇게 하면 기업들은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할 수 있고 투자와 소비 지출을 늘릴 수 있게 된다.그리고 두 번째는 기준 금리 인하였다.당시 연준은 이미 제로 수준이었던 기준 금리를 더욱 낮추었다.낮은 금리는 대출 이자율을 낮추고 사람들이 소비와 투자를 늘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경기 부양책은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경제적 효과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는다.먼저 이로 인해 실업률이 하락하며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었다.또 가계 소득이 증가하여 소비 증대에도 기여하였다.특히 저소득층에게 큰 혜택이 돌아갔다는 분석이 있다.마지막으로 초저금리 상태가 지속되면서 부동산이나 주식 등 자산 가격이 상승하기도 했는데 일부 전문가들은 거품 위험을 경고하기도 했다.게다가 풀린 현금이 해외로 유출되어 미국의 무역적자 폭이 커진 원인이 되었다.지나치게 많은 유동성이 풀리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되었다.실제로 2014년 초부터는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목표치인 2%를 초과하기 시작했다.둘째로는 정부의 재정 적자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이때 미국에서는 막대한 양의 국가 부채가 쌓여가고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금 수입보다는 재정지출 확대를 통해 경기를 부양했기 때문에 부작용이 커졌다.셋째로는 오히려 독이 되어 돌아온 감세 정책과도 상충하게 되었다.2013년 후임자인 제롬 파월 체제 아래에서도 미 연준은 계속해서 저금리 기조를 유지했지만 2019년 들어서 인플레이션에 봉착하자 본격적으로 긴축으로의 전환을 시도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2022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권 안에 있기 때문에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였다.

 

 

 

 

 

 

 

 

 

긴축재정은 2022년 한 해에 6월과 7월에 이어서 9월에도 기준금리를 0.75% 인상하면서 세 번째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한 바 있다.이로서 미국 기준금리는 2008년 이후 14년여 만에 가장 높은 3.00%에서 3.25% 범위로 상향되었다.그러나 이에 그치지 않고 2023년과 2024년에도 긴축정책을 계속하여 기준금리는 5.25%에서 5.50%까지 치솟았다.긴축정책은 주로 중앙은행이 통화량을 조절하여 경제를 안정화시카는 정책이다.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거나 통화량을 축소함으로써 달러가치를 높히고 경기부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이를 통해 물가상승률을 억제하고 시장을 안정시키는 것이다.긴축재정을 통한 미국증시는 상당한 상승효과를 가져오고 고용도 안정되고 소비도 증가하게 되면서 경기가 부양되었다.긴축재정을 통한기준금리 인상은 원달러환율을 상승시켜 글로벌 신흥국을 비롯한 우리나라는 외국인 투자자가 증시를 외면하면서 상당한 고초를 겪어만 했다.몇년간 지속된 긴축재정은 미국의 소비경제와 고용시장을 위협하면서 경기하강의 우려가 제기되었다.소비시장과 고용시정이 위축되면 기업의 투자와 생산 역시 감소하면서 실업률이 증가할 수 있게 되었다.이러한 우려속에서 그동안 시장의 금리인하 전망이 우세했던 가운데 2024년 9월18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4년 반 만에 기준 금리 인하를 단행하며 사실상 긴축 통화정책 기조를 멈췄다.17일에서18일 연준은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회의를 마무리하면서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내려 5.00%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폭 인하를 의미하는 이른바 ‘빅컷’이었다. 총 12명의 위원 중 한 사람을 제외한 11명이 0.5% 포인트 인하에 찬성했다고 연준은 전했다.이에 따라 기존에 2.00% 포인트차로 역대 최대였던 한국 3.50%와 미국 5.00%의 금리 격차가 최대 1.50% 포인트로 좁아졌다.연준의 금리 인하는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대응을 위해 긴급히 금리를 낮췄던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이뤄진 것이다.이어서 미국 연준은 2024년 11월.그리고 12월 18일 연속 3번째로 금리를 인하하여 현재 4.50%가 되었다.우리나라는 2025년1월16일 한은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리를 3.00%로 동결 하였다. 한은은 16일 이창용 총재 주재로 열린 2025년 첫 금융통화위원회 정기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 한은은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추며 3년 2개월 만에 통화정책 전환(피벗)에 나선 이후 11월까지 2차례 연속 인하한 바 있다. 하지만 외환시장의 불안 등으로 인해 이날 금리 동결을 결정한 것이다. 한은의 이달 금리 동결로 한미 간 금리 격차는 1.5%포인트를 유지했다.

 

 

 

 

 

 

 

 

 

 

미국과 한국의 금리차가 나면 그에 따라 자본이동과 그에 따른 환율 변동.기업의 무역 이익 변동 등 많은 분야에 영향이 미치게 된다.먼저  환율 변동으로 인한 달러강세 원화약세가 촉진된다.미국의 금리가 한국보다 높아질 경우에 투자자들은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미국 시장으로 자본을 이동시키고 달러 수요 증가와 원화 매도로 이어져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외국인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달러를 사기 위해 우리나라 증시에서 자금을 빼어나가게 되고 증시수급은 극도로 약화되어 외국 자본의 이탈을 가속화시켜 주가하락이 발생하게 되고 채권수요가 감소되면서 채권금리는 폭등할 수 있다.한국은행은 금리 차를 줄이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하는 압박을 받게 된다.그렇다고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 가계부채 및 기업의 투자부담이 증가하게되고 그에따라 소비가 위축되고 기업은 투자가 감소하게 된다.그에 따라 성장은 둔화될 수 밖에 없게 된다.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원자재 및 에너지 수입 비용이 상승하여 기업의 수익성과 국내 물가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히게 된다.금리차로 인해 환율이 변동하면서 한국의 무역 수지는 원화 가치 하락하면서  한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여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어 수출증가 효과를 가져오는 긍정적인 측면도 증가할 수도 있지만 원자재 및 에너지 수입품 가격 상승으로 인하여  무역수지 전체적으로는 그 효과는 미미할 수 있다. 금리차가 커질수록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어 투자 심리를 약화시키고 경제 안정성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다.외국 자본 유출이 지속되면 국가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한국의 대외 차입 비용이 증가할 위험이 있다.이는 장기적으로 경제 전반에 부담을 주고 글로벌 자본 흐름과 국내 경제 상황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이러한 영향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한국은행은 적절한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을 조율하여 효율적으로 대처하게 되는 것이다.

 

 

 

 

◈2025년 한국과 미국의 금리조정기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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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상승과 에너지정책

 

 

 

 

 

 

 

 

 

2024년 12월 미국 고용서프라이즈와 기대인플레상승으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4.8%까지 치솟고  달러지수는 110선 부근까지 급등하였다.이렇게 미국의 경기호조가 이어진다면 연방준비제도가 서둘러서 금리인하에 나설 이유가 없다.잠시 주춤하던 원달러환율이 상승하면서 2025년도 첫 기준금리의 방향을 결정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고민은 깊어져가고 있다.위축된소비.투자 등 내수를 고려하면 경기부양을 위해 금리인하가 필요하지만 미연준이 금리를 동결하다면 우리나라만 금리를 인하할 경우에 금리 격차가 더 벌어져 원달러 환율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결국 원달러 환율이 더 상승하게되면 결국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도 금리를 동결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우리가 가장 많이 수입하는 에너지는 석유이다.석유의 절반이 수송용 연료인 휘발유.경유.항공유 등 석유제품으로 만들어져 65% 정도가 수출되고 나머지 35%가 국내에서 소비된다.지금까지는 환율이 급등해도 국내 정유산업은 기술 및 가격경쟁력으로 버티어 왔으나 이제는 그 한계에 부딪치고 있다.정유산업은  수송용 연료를 생산하고 남은 절반의 석유로 나프터를 만들어 석유화학산업에 필요한 에틸렌의 원료료 공급하고 있다.그런데 최근에 들어서 중국.인도의 저가공세와 더불어 글로벌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추세이다.2024년 3분기까지도 국내 정유사의 수익성은  적자를 기록했고 석유제품의 성수기인 겨울을 맞이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돨 것으로 기대했으나 원달러 환율의 급상승으로 시름이 커지고 있다.현재 우리나라의 석유수입 의존도는 중동산이 80%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 정유산업은 중질유인 중동산에 특화되어 있다.그런데 현재 2025년 1월 20일 트럼프2기 정부가 들어서면서 미국산 석유구매 확대를 요구하게 될것이다.2017부터 2021년 트럼프1기 정부때에는 미국석유수입비중은 13.5% 정도이지만 이보다 훨씬 많은 요구를 해올 것이 분명하다.경질유인 미국산보다 중질유인 중동산은 수송기간이 22일이 걸리지만 미국산은 50일에서 60일이 걸리기 때문에 이런 저런 비용이 더 많이 들것으로 보기 때문에 환율리스크에 가격리스크마져 겹치는 모양세이다.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서둘러서 강건한 에너지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겠다.우리나라는 액화천연가스 즉.LNG수입액 세계 3위로 국제 LNG시장에서 큰손이기도 하다.사실 LNG는 우리에게 너무나도 중요한 에너지다.2024년도에 소비된 전기의 약 29%는 LNG로 만들어졌다.LNG발전은 대표적인 분산형 에너지로 재생에너지나 원전과는 달리 경직적이지 않고 유연하다.도심지역의 도시가스와 지역난방의 원료 또한 LNG가 쓰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주요수입국은 호주가 23%.카타르 19.5% .말레지아13.9%.미국이 11.6% 이다.요컨데 우리나라는 환율과 트럼프2기라는 이중고에 대비하여 미국산 석유수입확대는 최소화하고 그 대신 미국산 LNG수입을 늘리는 실리적 외교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으로 보겠다.미국도 LNG수입을 확대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타국가의 LNG수입을 줄이고 미국의 수입을 늘리주면 협상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그것이 우리나라 정유산업의 질은 높히고  비용은 최소화할 수 있으며 LNG확대로인한 효율적인 에너지를 보급시키는 강건한 정책이 될 것으로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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