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15. 19:53 일일시황체크2
12.일일시황체크 2025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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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17일 시황 체크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처럼 동반 급반등했다.증시 전체가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미국 3대 주가지수가 동반 상승한 것은 지난 3월 7일 이후 처음이다.미국 동부시간으로 3월14일 금요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74.62포인트(1.65%) 급등한 4만1488.19에 거래를 마감했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7.42포인트 2.13% 뛴 5638.94 나스닥종합지수는 451.08포인트 2.61%튀어 오른 1만7754.09에 장을 마쳤다.그동안 하락시자에 대한 반동매수세라고 여겨진다.미국인들의 소비자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급격히 악화했으나 투자자들은 오히려 저가 매수에 집중했다.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지수는 올해 들어 가파르게 꺾이고 있다. 올해 1월의 71.7에서 2월 64.7로 내려앉은 데 이어 3월에는 57.9까지 꺾였다. 불과 두 달 사이에 13.8포인트나 떨어졌다.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최근 급락장의 단초를 제공한 재료였다. 예상보다 가파르게 꺾인 소비 심리에 투자자들은 일괄 투매했고 관세 불확실성까지 얽히며 투자심리는 계속 짓눌렸다. 소비 심리가 악화하고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상승하면서 10년물 국채금리도 오르고 있다S&P500은 2월의 전고점 대비 주가가 10% 이상 떨어지며 전날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나스닥은 작년 12월의 최고치 대비 낙폭이 12% 이상이었다. 이는 그만큼 저가 매력이 부각된 상태라는 뜻이기도 하다. 이날 투자자들은 소비심리 악화보다 저가 매력에 더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단기 반등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변동성이 쉽게 잦아들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것이 시장언저리에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 국내 증시 주변 자금은 3월에 들어 들어 감소했다.신용거래융자는 지난3월 12일 기준 18조1천728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603억원 감소했고 투자자예탁금은 52조8천60억원으로 같은 기간 3조2천469억원 감소한 것으로 금융투자협회는 집계했다.거래서에서 와국인 투자자들의 자금도 3개월 연속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다.수급의 질이 안좋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 가운데서 연기금이 장기적 안목으로 보수적 투자전략을 보이면서 실적성장주를 중심으로 꾸준하게 조정시미다 분할매수해 들어오고 있다. 국내 증시도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불확실한 시장의 흐름에 메이저 수급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정체성을 보일 가능성이 커보이고 있다.가능한 현금확보가 필요하고 확실하지 못한 매매는 쉬어가는 것이 좋을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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