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22. 21:13 신성장산업3
1.동아시아의 새로운 빅로드를 여는 북극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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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새로운 빅로드를 여는 북극항로
인류는 새로운 문명을 열기 위해서 언제나 동서양을 잇는 빅로드가 필요했습니다.그 첫 번째 빅로드는 실크로드였습니다.중국에서 중앙아시아.서아시아.인도.유렵.아프리카를 지나 지중해 세계로 이어지는 동서교역로 였습니다. 당시에 주요 교역품이 비단이었던 것에서 착안한 독일의 지리학자 페르디난트 폰 리히트호펜이 명명하면서 사용되었습니다.동서양 간의 교역로중 스텝지대의 초원길과 인도양을 통한 이어지는 바닷길을 제외한 사막과 오아시스일대의 도시들을 거치는 교역 경로 전체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이 루트를 통해 동서 간의 문물이 왕래했으며 비단길이 지나가는 곳마다 크고 작은 도시나 마을이 생겨나면서 번영을 누렸습니다.이길은 페르시아제국과 로마제국으로 이어지고 유렵으로 전파되면서 동서양의 물류와 문화가 교류되는 역할을 했습니다.우리나라는 삼국시대를 거쳐서 고려로 이어지면서 중국을 통하여 비단길을 소수가 이용하기도 했겠지만 그 길은 우리와는 너무나 먼 길이어서 서양과의 교류는 원할하지 못했습니다.두 번째의 빅로드는 향무역로였습니다.지중해 세계와 향.향신료.기타 사치품의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주요 육상.해상무역로의 고대 네트워크로서 기원전 7세기에서 기원후 서기 2세기 사이에 번성했습니다.지중해 항구에서 레반트와 이집트를 거쳐 북동아프리카와 아라비아를 거쳐 인도 그 너머까지 뻗어 있었습니다.아라비아산 유황과 몰약.인도산 향신료.귀석.진주.흑단.비단.아프리카뿔.동물가죽.깃털.금.노예 등의 상품거래 통로가 되었습니다.이 역시 우리가 주류로서 참여할 수 없는 지정학적 애로를 겪을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있었습니다.세 번째 빅로드는 콜롬버스가 아메리카 신대륙을 개척하고 바스코다가마가 횡단했던 대서양 항로를 통해 산업혁명이 일어났던 길이였습니다.본래의 무역의 중심지인 지중해항로에서 이제는 대서양을 통해 남북으로 종단하고 동서로 횡딘하면서 유렵과 아메리카와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삼각무역이 이루어지면서 산업혁명에 따른 새로운 번영이 아루어졌습니다.그러나 이러한 대서양 항로에도 우리는 너무 멀리 있어서 소식도 제대로 얻어 들을 수 없었습니다.우리는 멀리 조상때로부터 한 번도 번영의 길에 들어서지 못했던 지정학적 불리함에 도 불구하고 2024년 국내총생산GDP1조 6309억 달러 세계 10위 국가. 블룸버그 혁신지수 세계 1위의 경제대국에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2년 연속 초청을 받은데 이어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한국을 선진국으로 공식 인정했습니다. GFP의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군사력 평가지수에서도 0.1416점을 받아 145개국 중 5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결과로 한국의 군사력이 꾸준히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그러나 우리경제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OECD는 2025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3.3%에서 3.1%로 하향조정했고 2026년에는 더 낮은 3.0%로 둔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주목할점은 한국의 상장률이 2.1%에서 1.5%로 하향조정폭이 0.6%로 G20 국가중에 관세정책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멕시코-2.5%.캐나나 -1.3%에 이어 세 번째로 크다는 사실은 예상보다 올해의 경제상황이 더욱 더 힘들수 있다는 점입니다.그러나 위기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절대절명의 위기에서 반전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들었습니다.그 것은 바로 북극항로입니다.우리나라는 역사이래로 한 번도 동서양을 잇는 빅로드 교역로의 혜택을 누리지 못했습니다.우리는 국가번영의 빅로드 교역로에 다가설 마지막 기회인 북극항로의 길에서 행운을 잡을 기회를 맞이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다행이도 북극항로는 우리 한반도 동해안을 경유하면서 동서양을 잇는 항로가 될것으로 보입니다.그 동안 엄청난 추위로 결빙되어 갈 수 없었던 길이 최근에 지구 온난화로 서서히 열리기 시작한 북극항로는 1년에 8개월 정도는 운항할 수 있게되고 향후에는 쇄빙선의 기술발달과 온난화의 지속으로 1년 내내 운항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역사상 최고의 기회가 열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물류항로는 남중국해-호르무즈해협-수에즈운하를 거쳐서 지중해를 통해 유렵으로 가고 있습니다.현재항로보다 북극항로를 선택했을 경우 항로거리를 40%에서 30%까지 거리를 줄일 수 있고 해상보험료도 줄일 수 있어 물류비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여지가 생기고 해적들의 위험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고 전쟁의 위험으로부터 해상운송로가 봉쇠될 위험성에서도 대비할 수가 있습니다.북극항로는 동해안에서 북진하여 캄차가반도의 남단을 거쳐 시베리아와 알레스카가 만나는 베링해협위로 올라가는길에서 동서로 갈라지게 됩니다.동쪽으로 가는 길은 시베리아와 러시아 북쪽을 지나서 유렵으로 가는 북동항로로 1만 5000km로서 현재 수에즈운하를 통해 유렵으로 가는 항로 2만2000km보다 40%정도 줄어들게 됩니다.서쪽으로 가는길은 캐나다를 거쳐 그린랜드를 통해서 태평양으로 가는길로서 1만 2000km로 30%까지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세계는 미국의 패권주의와 중국의 도전.러시아와 EU연합의 충돌.중국과 대만의 긴장.중동국가의 혼란상황속에서 경제는 혼돈의 와중에 빠져들고 있습니다.미국은 알래스카유전과 천연가스개발에 따라 그 동안 중동에서 수입하는하던 입장에서 자원을 수출해야하는 국가로 전환되었습니다.따라서 북극항로개척에도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고 중국을 견제하고 있는 반면에도 중국과 일본 및 한국에 대한 새로운 지정학적 중요성에 인식을 높히고 있습니다.러시아와 우쿠라이나 전쟁에서 EU연합의 여러국가들은 우쿠라이나를 사실상 지원한 바 있기 때문에 전쟁이 끝나더라도 러시아와 EU연합의 사이는 서로가 교착된 상태가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러시아는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기 위하여 북극항로를 여는데 매우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북극항로의 대부분이 러시아 영토를 지나가기 때문에 석유와 천연가스를 팔아 나라를 운영하는 러시아로서는 중국과 일본 및 한국이 필요한 석유와 천연가스 및 기타 자원을 공급하기 위한 동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은 우리에게는 경제적 위기를 대전환 시켜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북극항로를 열기 위한 우리나라의 최대의 장점은 조선업의 기술에 있습니다.북극의 얼음을 헤치고 항해하기 위해서는 LNG쇄빙선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중국이 조선수주에서 물량으로는 세계1위 국가이지만 그 내용에 들어가서 보면 기술적으로는 우리나라 조선3사가 세계에서 1위로서 중요선박의 기술에는 훨씬 앞서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우리나라의 북극항로의 거점은 부산항이 될 것입니다.부산항을 중심으로 울산과 마산 및 창원의 단지가 어울려 부울경의 경제가 재건돨 것으로 보겠습니다.우리의 동해안과 마주보는 일본쪽 항구는 미미합니다. 물론 태평양을 바라보는 해안에 전진기지의 항구를 새롭게 개척할 여지는 있겠지요.그런면에서 부산항은 북극항로의 거점으로 훌륭한 전진기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겠습니다.중국의 남쪽에는 훌륭한 거점 항구가 많이 있습니다.이들 항구가 북극항로의 전진기지가 돨 수 있을 것으로 보겠습니다.그러나 중국의 거점항구는 미국과 일본의 견제작용이 작동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상당한 제한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겠습니다.우리는 이 기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부산항을 빠르게 개발하여 부울경이 하나의 기지로 가동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는 것이 북극항로의 길을 여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겠습니다.이와 아울러 해운업을 성장시켜야 할 것입니다.HMM(구 현대상선)과 해양수산부 부산이전은 그 궤를 같이하는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로 볼 수 있습니다.러시아와 교역관계개선은 러시아의 천연가스관을 북한을 통해 연결해야하기 때문에 남북평화모드와 협력관계가 조성되어 남북의 긴장이 완화되면서 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남북상호공존의 시대를 거쳐 동아시아의 새로운 경제대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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